도톤보리 2

[오사카] 오사카 주유패스만 있으면 공짜로 탈 수 있는 도톤보리 유람선

오사카 총영사관에서 업무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탄 도톤보리 유람선, 톤도리 리버 크루즈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이 있어서 무료로 탑승했다. 소요시간은 20분 무언가 정말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 이거야 원.. 알아들을수가 없으니.. 미안미안 ^^ 도쿄랑 오사카 사투리 이야기 같은걸 했는데 다 알아듣지는 못하고 ㅋ 옆에 앉은 일본 애들이 막 웃는걸 보면 엄청 재밌는 이야기였을텐데.. 아쉽.. ㅠㅠ 밤이 아닌 낮에 보니 뭔가 새로운 느낌 업무에 지쳤는데 편안하게 배타니까 편안하고 좋았다 ^^ 그리코 아저씨도 보이고 손사무관과 나쌤.. 그 앞에는 엄청 발랄했던 일본 여인네들 유람선에서 셀카.. 안내해준 총각과 단체사진.. 돈주고 탈 건 아니고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음 한번 타볼만 한 도톤보리 유람선.. ^^

[오사카여행] 그리코 아저씨와 함께하는 도톤보리 ^^

숙소에서 5분 거리에 도톤보리가 있어서 출장기간 내내 밤마다 갔던 곳 ^^ 출장 첫날은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텐진 마츠리 축제날이었는데.. 사람도 너무 많을 것 같고.. 숙소 근처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도톤보리에서도 꽃소년(?)들이 술집이나 식당 호객행위를 하는데 입장 후 2시간인가? 맥주 무제한 행사를 하는 곳으로 들어갔다. 일본인들은 맥주를 좋아하지만 그리 많이 마시지는 못하는것 같았는데.. But 우리는..?? ^^;;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고 왔다 ㅋㅋ 엄청 스피디하게 맥주를 마시기 시작! 아마 우리를 데리고 간 청년은 주인한테 엄청 혼났을거다 ㅋ 참 많이도 먹었다~ 세슘 소고기 문제로 난리도 아니었는데 소고기도 먹고 말이지.. 근데 일본 음식이 참 짜다.. 마음의 준비(?)를 하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