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 사무관님이 읽어보라며 빌려주신 책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유은정 지음 제목과 표지, 목차만 봐도 느낌이 딱 온다.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굳이 그 인연을 끌고 갈 필요 없다 내가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이다. 나이가 먹을수록 있는 관계도 유지하기 쉽지 않은데 굳이 힘들게 불필요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쓸 필요가 있는가... 어쩌면 그런 관계는 손절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도움을 주는 걸수도 목차와 각 챕터의 소제목을 써봤다 제목만 봐도 어떤 이야기일지 가늠이 된다 책을 읽으면서 이제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는 "참 많이 안정이 되었다. 어른이 되어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고 감사했다. 1장.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 혼자 상처받는 일은 그만할 때도 됐다 당신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