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클렉틴 2

임신 140일차 (임신 20주) - 드디어 입덧약 디클렉틴과 이별

임신 5주부터 입덧을 시작해서 임신 전 47kg였던 몸무게도 42kg까지 빠지고 수액도 맞아봤지만 결국 입덧약을 달고 살기 시작 디클렉틴을 먹어도 아침, 점심은 거의 못먹고 저녁만 먹었다는.. ㅠㅠ 12주, 16주 넘어가면 괜찮다고 해서 주말에 살짝 약을 끊어봤으나 변기를 부여잡고 계속 토 그래도 16주부터는 잠자기 전 2알씩 먹던 것을 1알씩으로 먹었는데 중간중간 또 디클렉틴을 끊어봤으나 또 변기를 부여잡고 구토 그런데 19주부터 점심을 슬슬 먹어도 괜찮은것 같더니 19주 2일부터 약을 안먹고 버티고 있는중 처음에는 계속 속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토는 나오지 않아서 계속 안먹었는데 오늘 20주인데 많이 괜찮아짐 이제 드디어 디클렉틴과 이별할 수 있는 건가요. 감격의 눈물 아무리 괜찮다고는 하지만..

임신 68일차 (임신 9주 5일) - 입덧약 디클렉틴

입덧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병원에 갔다. 임신 확인 때 몸무게가 47kg였는데 43kg까지 빠짐 입덧수액 맞고.. 입덧약을 처방받았다. 입덧약도 있다니~ 신기방기~ 알약에 임산부가 그려져있다 ㅎ 하루에 2알 먹고, 약 먹은 후 6시간 후에 효과가 나타난다고.. 입덧약 먹기 전에는 한끼도 제대로 못먹었는데자기전에 2알씩 먹고 자니까 담날 저녁부터는 좀 괜찮더라는..그래서 1끼 충실히 먹고 있다. + 이거 낮에 먹음 수면마취한것처럼 넘 졸려서 자기 전에 먹는게 답이다 임신 68일차 (임신 9주 5일) 아기: 눈은 좀 더 검어지고 코는 뭉툭해지며, 귀의 모양이 완성됩니다. 눈꺼풀이 더 발달되었고 혀도 완전히 만들어졌습니다. 산모: 엄마는 공막 뿐만 아니라 안구 내 압력도 10% 정도 떨어져서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