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2

사당역 브런치카페 <모어이즈모어>

갑자기 브런치가 넘 먹고 싶어서 급 검색 후 방문 한 more is more more more more more ... brunch drink cafe 외출해서 신난 딸 언제 음식 나와요? ^o^ 과카몰리오픈샌드위치 넘 예쁜거 아냐? ^o^ 라따뚜이 라따뚜이, 호밀빵 추가, 과카몰리오픈샌드위치 아보카도바나나쉐이크 음식들이 다 맛있었고 건강한 느낌 #좋아요 잘 먹고나서 "다음에는 집에서 만들어먹자"라고 하는 신랑과 나 ㅎㅎㅎ 담에 집에서 라따뚜이 한 번 만들어봐야겠어

라따뚜이(2007)

제목이 조금 어렵다. 얼핏 주인공의 이름이 아닌가 착각할 법도 하다. 는 ‘쥐’와 ‘휘젖다’의 합성어이자 프랑스식 잡탕 요리의 이름이다. 의 주인공은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생쥐 ‘레미’이고, 음식 ‘라따뚜이’는 영화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상차림에 오른다. 이 정도면 굳이 낯설게 느껴지는 제목을 택한 이유를 이해할 것이다. 생쥐 레미는 전설적인 요리사 오귀스토 구스토의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 있다’는 요리 철학에 따라 자신도 요리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산다. 어느 날, 집주인 할머니에게 발각 당한 레미는 하수구로 도망치는 길에 가족들과 헤어지고, 오귀스토 구스토가 생전에 운영하던 레스토랑 주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요리 실력이 형편없는 견습생 링귀니와 의기투합한 레미는 조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