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부터 추워진다 해서 낮에 목욕을 시킨 후 배부르게 먹이고 재움 아.. 나 혼자 있는데 15:30 빅똥 선사 물티슈로 수습될 상황이 아니다 화장실로 가 팔 위에 망고를 걸치고 엉덩이 씻겨줌 (망고 무거운데 초인적인 힘을 발휘) 응가를 쌌으니 배고프단다 먹이고 재움 망고 자는 동안 유축을 하고 있는데 망고 울기 시작 흠.. 심상치 않다 17:24 소변+똥의 콜라보 이번에도 역시 장난이 아니다 또 씻김 씻기고 기저귀 입히자마자 배고프다고 난리난리 17:35 유축한 모유 50ml만 먹고 잠들어버림 사실 이때 회사 사무실에서도 연락이 와가지고 애한테 젖물리고 회사일 전화 (아 정신없당) 17:48 아놔~ 금새 또 소변 쌈 망고는 끙아보다 소변에 더 민감 거의 숨넘어갈듯이 운다.. 나도 울고 싶다 ㅠㅠ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