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온지 어언 2달이 되어가고 있는데 딱히 할일은 없고.. 나름 맛집으로 소문난 집들 찾아다니는게 낙이라면 낙 점심메뉴가 아주 핫하다는 집을 찾아 고고~ 테이블수가 많지 않아 예약은 필수!! 점심에는 황제라면이 있는데 해물라면(7,000원)에 산낙지가 추가되어 10,000원 살아서 꿈틀거리고 있는 낙지.. 미안.. 근데 맛있겠다.. ^^;;; 둘이서 갔는데 조개도 완전 많아서.. 수북하게 쌓인 조개껍데기들.. 전복도 주신다는.. ㄷㄷ 그리고 라면 투입 아쉬운 점은 라면 면발에 간이 배어 엄청 짜진다는거.. ㅠㅠ 그리고 황제라면의 하이라이트!! 볶음밥~ 낙지 머리에 소금과 참기름, 깨를 넣어서 볶아주는데 완전 담백하고 맛있다. 조개 많은걸 억지로 먹었는데 남겨뒀다가 조개살도 더 추가해서 먹음 좋았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