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쉽 3

넘어가지 말자! 남자들의 스킨십 미끼 ^^;

1. 무조건 술 마시게 하는 남자들. 잘 못 마신다고 해도 계속 술을 먹이면서 은근히 몸을 밀착해오는 남자들. 못마시는 술을 억지로 먹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특히 술기운으로 접근해오는 남자들은 대부분 조심해야 하는 안 좋은 성격의 소유자들. 2. '드라이브 데이트를 좋아해요' 차가 있는 것까지는 좋죠. 하지만 만남의 대부분을 차 안에서만 보내려고 하는 남자들은 요주의 인물. 특히 차 안은 잡혀(?)갈 소지가 농후하므로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3. DVD방, 노래방을 좋아하는 그! 영화 보고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걸까? 자꾸만 둘만의 장소를 찾는 그는 다름 아닌 스킨십 중독자. 물론 좋아하는 연인 사이야 문턱이 닳게 드나들겠지만 그렇지 않은데 느끼한 노래 부르는 남자들은 쳐다보기도 싫다. ..

왜 남자는 여자의 몸에 닿고 싶어 하는가?

"왜 남자들은 여자의 몸에 닿고 싶어 하는가?"의 질문에 대하여 "그건 여자가 닿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면 뭇 여성들로부터 항의를 받게 되겠지요. 그렇지만.... 앞가슴이 보일 듯 말 듯한 드레스나 터질 듯이 몸에 착 달라붙는 타이트 스커트를 즐겨입는 여성이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 "농담하지 마세요. 남자들에게 닿고 싶어 한다고요 ? 그런게 아니라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것 뿐이예요. 이런 옷차림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면 그건 남자들의 비열한 근성 때문이예요." 정말 듣고 보니 그럴 듯도 합니다. 그러나 말씀입니다. "여기를 들여다 보세요...." "여기도 손으로 만질 수가 있어요"라는 식의 옷차림을 하고서도 '남자는 망측하다!' '남자는 추잡하다'고 매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