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4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 원주에 있는 고향집에만 가도 피서 끝!! ^^

폭염과 열대야로 서울에선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강원도 원주 고향집으로 2주 연속 피신~ 지난달 부서 이동이 있어 정신없이 바쁘다가 이제야 한숨돌리고 원주로 고고~ 서울은 완전 더웠는데 원주집은 아직 선풍기도 없고 창문만 열어도 완전 시원 저녁에는 추워서 문을 꼭 닫고 자야할 정도? 천국이 따로없네 ㅎ 엄마가 좋아하는 패랭이꽃 또다른 종류의 패랭이꽃 개인적으로는 위에 있는 패랭이꽃이 더 예쁜거같다 ^^ 남동생이 현충일날 송어회먹고 왔다고 자랑을 해서 어찌나 송어회가 땡기던지~ 아빠랑 엄마한테 송어회 먹으러 가자니까 엄마는 거부! 결국 아빠랑만 데이트 ㅎㅎ 금대리 옆동네 '그린산장'에 가서 송어회 먹기~ 발밑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수조에 금대로 깨끗한 계곡물을 받아서 그런가? 시내 송어회와는 완전 다른 맛!..

Masami 언니 친구들이랑

Masami 언니 친구들이랑 한국식당인 '시골집'에 가서 찍은 사진 Masami 언니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들이 기독교인이라 매주 교회를 가는데 언니도 덩달아 가다가 거기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단다. 왼쪽에서 세번째 있는 일본인은 Yuko라고 Queen Margaret College에서 일본어 보조교사다. Masami 언니는 Scott College에서 일본어 보조교사고.. 개인적으로 Masami 언니가 많이 부럽다. Scott College는 남자사립고등학교인데 귀여운 남학생들이 얼마나 많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