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야 2

밥반찬으로 했는데 술안주가 되어버린 <소세지야채볶음>

원주에서 엄마가 피망이랑 파프리카를 진짜 많이 보내셨다. 뭘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남동생에게 선택권을 줬다. 1. 새우볶음밥 2. 고추잡채 3. 소세지야채볶음 순익이는 3번 소세지야채볶음 마침 990원주고 산 소세지가 있어서 소세지야채볶음을 하기로 ▲ 걍 동생이랑 둘이서 대충 먹는거라 그릇에도 안닮고 팬 채로 ^^; 재료: 소세지, 양파, 피망, 파프리카, 청량고추 소스: 케찹, 핫소스 아.. 원주에서 청량고추도 한봉지 가져와가지고.. 또 워낙에 순익이랑 난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맛을 추가하기 위해 청량고추도 넣었다. ㅎ 양파, 피망, 파프리카를 잘라서 볶다가 칼집낸 소세지도 투척 칼집이 적당히 벌어지면 케찹을 넣고 볶아주다 핫소스를 넣으면 끝! 참 쉽죠잉~ 여기서 알뜰 Tip! 피자..

착한누나 인증샷 - 밑반찬, 간단 술안주

너무 잘먹는 우리 아들 장봐도 음식이 쑥~쑥~ 없어지는.. ^^; 백만년만에 장을 봤더니 20만원 ㅎㄷㄷ 밑반찬으로 한 오징어채볶음 카레닭버터볶음 버터에 닭을 볶다가 피망, 파프리카, 양파를 넣고 맛술, 소금, 후춧가루, 카레가루를 넣고 볶으면 끝 순익이가 회사선배랑 놀러와가지고 집에서 밥을 같이 먹고 다같이 낮잠을 잔 후 (동우는 두번째 만났는데 한 3년은 만난것 같은.. ^^;) 집에서 맥주를 먹겠다고 해서 안주를 만들기 시작.. 난 정말 착한누나다.. ㅠㅠ 치즈계란말이 아~ 잘 말았어.. 뿌듯뿌듯 ^^ 소세지야채볶음 주사위만하게 잘라놓은 감자를 볶다가 소세지, 양파를 추가해 맛술, 케찹을 넣고 볶고.. 마지막에는 피자집에서 오는 핫소스를 하나 넣고 살짝 볶아 마무리 홍피망이 없어서 그냥 남은재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