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4

퓨전음악그룹 919-23 <동석> - 아쟁 조결

2020. 10. 12. 퓨전음악그룹 919-23의 싱글곡 이 발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혼자 우두커니 있어도 언제나 나와 함께 마주 앉아있는 상념들을 조용히 살피고 보듬어본다. 마냥 쓸쓸하지도, 차갑지만도 않은 시간의 흐름을 마주 앉은 상념들과 말없이 교감한다. 시간이 흐르며 버리고 덜어지거나 덧붙여진 서로 다른 상념들과의 동석. 이 곡은 그러한 시간들을 표현한 곡이다. [크레딧] 작곡: 안성민 편곡: 곽재혁 생황: 곽재혁 대아쟁·소아쟁: 조결 기타: 안성민 피아노: 박한규 장구: 최성우 퍼커션: 최성우, 김승훈 카혼, 젬베, 콘트라베이스: 김승훈 제작: (주)에스씨엠피 후원: 한국음악실연자협회 본 앨범은 미분배 보상금으로 제작한 앨범입니다. (멜론) www.melon.com/album/detail.htm..

결혼식 신랑 축가 + 프로포즈

서로 편지 읽어야 한다고 주례선생님이 시켰다고 해서 편지 써서 읽었더니 갑자기 신랑은 축가? ^^;; 기타 반주: 안성민 미안해.. 신랑.. 표정이.. 표정이.. 느끼해서 잘 쳐다볼 수가 없었어 --;;; 의 선잠 그대, 그 밤의 작은 불빛 외로움 짙은 차가운 밤 부질없는 욕심에 눈물을 삼킨 날도 많았소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고 그대 손 마주잡고 함께한다면 이 세상 어떤 것이라도 견뎌내리라 나 약속하겠소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아득한 그 향기가 잊혀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향기가 되리 언젠가 우리 삶이 힘겨울 때 세월이 지나고 우리 지난 날들이 바래져간대도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오 나 그대의 추억이 되리 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 웃음 참느라 혼이 났는데.. 신랑 학..

'919-23'의 연주곡 밀회(密會) - 세상에는 금기시 되어있는.. 그래서 더 간절하고 애뜻한..

919-23연주자와 작곡자, 한국음악과 서양음악,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음악가들이 모여 같이 음악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팀 연습실의 주소인 919-23을 팀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음악 집단이다. 연주 전공자 2명(피리.태평소: 곽재혁 / 아쟁: 조결)과 작곡 전공자 3명(드럼: 정성재 / 기타: 안성민 / 피아노: 박한규)이 모여 함께 연주하고 있는 [Creative band]로 오랜 시간 같이 음악을 하며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공감 이외에 팀으로서 특정 장르를 표방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팀원 각자의 색깔이 담긴 창작물과 아이디어를 919-23 안에서 구체화시켜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그 즐거움이 모두와 함께하길 고대하고 있는 팀이다. ▲ 2014년 천차만별 콘서트 919-23의 공연사진(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