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청 2

내부는 그다지 볼 것이 없었던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부청 옆에 오사카 성이 있어서 도보로 오사카성으로 고고고~ 깔끔한 성벽과 성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 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구덩이를 파고 물을 채워 놓은 것이다.. 삽질 좀 했겠어~ ^^;;; 성벽 위에 망루도 보인다. 적들의 동태를 살피려 했을라나.. 암튼 성 침입하려고 해도 꽤나 갑갑했을듯.. 물 있지.. 성벽 높지.. 짜잔~ 그 유명한 오사카성 천수각~ 오사카성 운영시간은 평일: 09:00~17:00 (주말 09:00~17:00), 연중무휴 도요토미히데요시가 3년동안 공사를 해 만들었다고 한다. 백성들이 고생했겠어.. ㅠㅠ 오사카성에 왔으니 성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어야 되지 않겠어?? 그러나.. 완전 더위에 찌든 저 모습을 보라.. ㅠㅠ 7~8월은 일본가면 안될듯.. 정말 비추일세.. 오..

오사카부청 - 부민의 소리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창 더운때 일본 출장.. ㅠㅠ 첫날은 오사카부청 오사카부청은 부민의 소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국민신문고와 비슷했다. 하지만 국민신문고는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까지 아우르니.. 게다가 한글 외에 일본어, 영어 등 8개국 언어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시스템은 역시 한국이 최고 ^^ 국민신문고 내 민원분류는 민원 내용에 따라 분야별로 구분되는 반면, 부민의 소리는 5개의 색상으로 의견을 구분하는 것이 특이했다. 사실, 부민의 소리를 통한 의견 건수가 많지 않아 5개 분류로도 충분해보였다는.. ^^; ※ 월 평균 등록건수 비교: 부민의 소리 1,500건, 국민신문고 10만 건 국민신문고 미니어처를 선물로 가지고 갔는데 좋아하더라는.. ^^ 맨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