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침 맞는걸 좋아해서(?)청사 내 한의원도 종종 가곤 하는데 부모님은 원래 한의원을 다니지 않으셨다.. 그런데 아빠가 작년부터 몸이 갑자기 약해지셔서 걱정이 많았는데어느날 한의원을 가봐야겠다고엇?! 평소 병원도 안다니시는데 한의원?+ 엄마는 주사도 엄청 무서워하고 특히 침은 무서워서 아주 난리나심 ^^;; 원주 개운동에 있는 부모님이 이 한의원을 정말 꾸준히 다니시기에 원주 갔을때 나도 한 번 가봄내부가 아주 커다랗고 깔끔하니 좋았다~ 한의원을 가면 음.. 한약을 많이 권하지 않는가..그런데 여기는 한약을 굳이 권하지도 않고..그리고 요즘은 다이어트나 미용한약을 많이 파는데 여긴 그런게 보이지 않더라호.. 원장님이 침과 뜸에 집중하는 명의신가? 하하 상담을 받는데 특이하게 혀 사진을 찍어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