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 5

뉴질랜드 웰링턴 자동차박물관(Car Museum)

Car museum에도 갔는데, 물론 차를 만지거나 타는건 안된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이지 않은가..!! 차 위에서 사진 왕창 찍고 왔다. 하하.. 자전거도 못타는게 오토바이 옆에서 찍어봤다. 사실 앉아서 찍어볼까도 했는데 괜히 겁나가지고.. ^^;; 이 차는 바로 영화 'Back to the Future'에 나오는 그 차. 안그래도 여기 가기 며칠전에 'Back to the Future' I, II, III를 봤었는데.. 사진찍고 뿌듯뿌듯 *^^* 소방차 앰뷸런스.. 안에서 누워서 응급상황을 재현해보려 하였으나 서로 민망해하는 관계로 그냥 앉아서만 찍었다. 경주용 자동차 진짜 장난감 같이 생긴 차.. 옛날 사람들이 진짜 이런차 타고 다녔을까..?? 쩝..

뉴질랜드 웰링턴 소풍 - 국회의사당, 보타닉가든, 케이블카

날씨가 너무 좋아서 Masami 언니랑 소풍을 가기로 했다. 일단 웰링턴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타고 보타닉가든에 올라갔다. 케이블카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들.. 케이블카 올라오기 전, 케이블카 올라올 때 첫번째 사진은 내가 찍었지만 정말 잘 나왔다. 히힛 보타닉 가든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두 번째 사진은 장미공원인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장미들이 슬슬 지기 시작할 때였다. 장미 종류가 어찌나 많던지 처음에는 이름보면서 돌아다니다가 나중에는 포기!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이다. 벌집모양으로 생겼다.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다는데 뭐하느라 그리 바뻤는지 아쉽게도 내부에는 못들어가봤다. 이 건물이 교회였던가? 암튼 오래된 건물이다 ^^;; 이건 railway station 이다. 필름이 한장 남아가지고 그냥 찍어봤다.

Wellington

CLA 입학동기(?)였던 지훈이 오빠는 Christchurch에서 6개월을 공부하고 온 오빠였는데.. 이 날 Christchurch에서 오빠 아는 동생들이 Wellington에를 놀러와서 나도 덩달아 언니 2명이랑 오빠랑 돌아다녔다. 여기는 Wellington Votanic Garden이다. ^^ 저녁에는 지훈오빠네와 헤어지고 다른 사람들을 만났다. 한국에 있을때 Wellington에서 공부하던 오빠가 도움을 많이 줬는데.. 그 사람이 한국 가기전에 소개시켜준 사람들이다. 근데 이름도 모른다. 크~ 'Fat Lady's Arm'이라는 pub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어랏!! 퍼레이드를 하네!! '브라질, 인도의 밤'이라고.. Wellington에 사는 브라질사람, 인도사람들이 ..

CLA 사람들..

Wellington에서 다닌 학원은 CLA(Capital Language Academy) 처음에 시험을 봤는데 잘 찍었는지 'upper-intermediate'로 들어갔다. ^^; 첫주에 만난 친구들이다. 중국 친구인 Lynn, 독일 친구인 Frauzia, 나, 향수언니 이건 CLA 둘째주 끝날때 반 사람들과 같이 학원옆 'Coyote'라는 bar에서 사진찍은거다. Lynn, 향수언니, 나, 선생님이었던 Liz, 일본인 Tada Liz한테는 딱 2주간을 배웠다. 선생님이 임신을 했는데 쌍둥이란다. 아무튼 선생님이 임신휴가가 나는 바람에 2주만 딸랑 배웠다. ^^;; 이건 오후반이었던 'Academic Writing course' 사람들이다. General course의 오후 수업들은 대부분 말하기 중심으..

Mt Victoria

Auckland에 2월 5일에 도착해 3일간 머무르다가 Wellington에는 8일에 도착했다. 다음날 Graham이랑 Jo가 시내 구경 및 Mt Victoria를 함께 갔다. '반지의 제왕' 촬영장소였기도 했는데.. 시내를 내려다 볼수 있다. Homestay Mom인 Jo와 함께 찍었다. Graham이랑 Jo가 너무 친절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뉴질랜드 생활을 시작했다. 이건 일주일 지나서 Junko 언니가 왔을때 다시한번 Mt Victoria를 가족끼리 갔다. 언니는 한국 나이가 28살인데 아빠랑 오빠가 Tokyo에서 의사다. 나중에 일본가면 꼭 그집에서 머물거라고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