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했던 2011년 성균관스캔들 달력이 드디어 도착했다! 가격은 2만원.. 새해에는 우울한 회사에서 성균관스캔들 달력이라도 보면서 기분을 업시키고자 주문했는데.. 기대했던 모양은 아니었다. ^^;; 물론 사진이 많아 좋긴 하지만 일반 달력처럼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없다. 월별 달력부분은 사진을 안찍었는데.. 한 귀퉁이에 달력이 조그마하게 있고 스틸사진들로 가득.. 달력이라기보다는 화보집에 가깝다고 보면 될듯.. 성스 다이어리도 사려고 했는데 다이어리는 패스해야겠다 ^^; 그래도 우리 꽃도령들 보니까 기분은 좋구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