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2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2007)

산과 밭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초, 중학생 모두 합쳐 6명뿐인 분교에서 중학교 2학년생 미기타 소요(카호)는 유일한 상급생으로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언제나 분주하다. 그러던 어느 날 도쿄로부터 잘생기고 멋진 오오사와 히로미(오카다 마사키)가 전학을 온다. 처음으로 생긴 동급생과의 즐거운 하루하루를 꿈꾸던 소요. 하지만 생각보다 히로미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서로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결국, 달콤한 첫사랑에 빠지게 된 그들. 천진난만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 소요와 히로미는 마을 아이들과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풋풋한 사춘기를 보낸다. 그러나 히로미가 도쿄에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하면서 소요의 가슴앓이가 시작되는데… 과연 이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은 첫사랑을 지켜..

사토라레 (サトラレ : 2001)

이제 우리나라 영화는 약간은 식상한 맛이 나는데.. 지저분하게 웃기는 코메디영화.. 그리고 그런 영화 마지막 부분엔 그나마 약간의 감동을 주기위한 발버둥? '사토라레'를 보면서 한국영화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남았습니다. 뭐라구요? 그래도 영화를 만드는데 얼마나 애를 쓰는데 그러냐구요? 그냥 제 홈페이지니까 하고싶은말 잠깐 한겁니다. 하하하 일본인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소재의 신선함.. 나의 생각을 주위 사람들이 다 들을수 있다면..?? 으~ 전 생각만해도 오싹하네요~ 이 영화도 마지막 부분엔 눈물샘을 자극하려는 부분이 있으나.. 소재가 신선하기에 봐준다. 하핫 사토라레(サトラレ, sato;ra-re)란? -의지전파과잉증후군 생각하는 모든 것이 '사념파(思念波)'로 변환되어 반경 10m이내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