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출장 2

냉방을 안해 엄청나게 더웠던 교토부청 ㅠㅠ

일본출장 둘째날 교토부청으로~ 교토부청 종합안내상담센터 모습 꽤 오랫동안 회의를 했는데 민원인 전혀 없음. (부럽네~) 확실히 상담센터에는 연륜이 있어보이는 분들이 계시는게 좋은거 같다. 아무래도 민원인들이 더 신뢰할듯.. 정말 교토부청 실내가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지만 공공기관부터 전기 절약을 실천하는듯! 완전 더워서 부채질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센터장님은 땀 뻘뻘 흘리면서 설명을.. 센터장님, 넘 감사했어요~ 난 폭풍필기중 ㅎ 완전 경청.. 집중집중.. ‘心の病氣(こころのびようき,마음의 병)’이 있는 민원인의 민원 처리 최근 권익위에도 특별민원조사팀이 구성되었는데.. 교토에도 역시 특별한(?) 민원이 간혹 발생되고 있다고.. 이런 민원을 센터장님이 표현하기를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의 ..

오사카부청 - 부민의 소리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한창 더운때 일본 출장.. ㅠㅠ 첫날은 오사카부청 오사카부청은 부민의 소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의 국민신문고와 비슷했다. 하지만 국민신문고는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까지 아우르니.. 게다가 한글 외에 일본어, 영어 등 8개국 언어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시스템은 역시 한국이 최고 ^^ 국민신문고 내 민원분류는 민원 내용에 따라 분야별로 구분되는 반면, 부민의 소리는 5개의 색상으로 의견을 구분하는 것이 특이했다. 사실, 부민의 소리를 통한 의견 건수가 많지 않아 5개 분류로도 충분해보였다는.. ^^; ※ 월 평균 등록건수 비교: 부민의 소리 1,500건, 국민신문고 10만 건 국민신문고 미니어처를 선물로 가지고 갔는데 좋아하더라는.. ^^ 맨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