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입덧 심한 누나의 수발들기가 넘 힘들었는지 원주 친정집에 가자고.. 어차피 토하고 못먹으니까 걍 공기좋은 시골집에서 누워지내는걸로~ 원래 더위를 많이 타는데 임신 초기라 그런가 왜케 으슬으슬 추운거지.. 거실에서 담요 둘둘 말고 누워있었더니 신랑이 번데기같다고 찍어준 사진 ^^; 쪼막만한 망고의 미친 존재감 ㄷㄷ 갑자기 수박이 먹고 싶어서 부모님께 부탁해서 수박모드 사실 이 날 암것도 못먹고 수박은 진짜 맛나게 먹었는데... 몇 시간 후 다시 빼냄(?) 아.. 입덧 어쩔.. 엄마는 입덧이 아예 없었다는데 왜 나는 5주부터 입덧인가요 ㅠㅠ 임신 47일차 (임신 6주 5일) 아기: 이제 태아의 크기는 약 7~9mm 정도입니다. 태아의 신장도 만들어져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신장은 소변을 만듭니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