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난 후 영화관을 잘 가지 못하는 슬픈 현실 뽀로로 영화를 아이와 보면서도 감격해 했더란다. 아무튼 아바타가 나왔어 아바타가.. 그래서 우리 부부의 선택은?! 황금같은 휴가지만 연가를 써서 영화를 보기로~~ 주말엔 좋은 자리 예약하기 힘들지만 평일 고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로 예매 표 없어질까봐 예매시간을 보면 10일전 아침 8시전에 예매 ㅎ 그리하여 드디어 예매 당일이 되었다. 딸을 유치원에 보내고 영화관을 가야하는데 갑자기 새벽에 딸이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였더니 아침에 일어나질 않네 다행히 열은 떨어졌고 유치원을 가겠다고 해서 늦은 등원 후 영화관으로 고고 영화 시작시간 거의 딱 맞춰 가서 엄청 쪼였다 ㅎㄷㄷ 우와~ 자리 대~박~ 1인당 24,000원이었는데 하나도 안아까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