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ㅠㅠ).. 왠지 프랜차이즈 카페보다는 푹신한 소파가 있고,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에 커피숍이 더 끌린다. 명동에는 그나마 일반 커피숍들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완전 시끄럽고 정신없다는 거.. ^^;; 그런데! 그런데! 명동에서 완전 보물같은 브랜드뉴~한 커피숍을 발견했다. 두둥~ 트래블카페인 2012년 11월 17일에 오픈한 카페인데.. 외향부터 좋아좋아~ ^^ 1층 모습. 연말연시라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고 벽면에는 여행책자와 여행팜플렛이 보인다. 근처에 게스트하우스가 많아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종종 온다고.. 낮시간대에는 외국여행객을 만날수도 있고.. 얼마전에는 혼자 온 일본인 관광객과 대학생 커플이 합석을 해 수다도 떨고 금새 친해졌다고.. 오~ 나도 낮시간대에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