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만드는법 2

풀(?)만 넣어도 맛있는 토마토소스파스타

강원도 원주 집에서 피망, 파프리카, 토마토 등 야채를 정말 한자루 보내주셔서.. 야채와 씨름중.. 그래도 풀들이 요즘 금값이라는데 열심히 먹어야지.. 아침부터 고추잡채, 점심에는 고기 한점 없는 풀 파스타.. 재료: 푸실리면, 피망,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토마토페이스트(또는 스파게티소스) 부재료: 다진마늘,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페페론치노(쪼마난 건고추)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다진마늘(또는 편마늘)을 넣고 볶다가 토마토, 브로콜리, 양파, 피망을 넣고 볶는다. 원래 양파 먼저 볶고 그래야되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ㅋㅋ 양파가 반쯤 투명해지면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후추도 넣고 페페론치노 하나를 잘게 잘라 넣고 살짝 끌여줌 ㅎ 페페론치노는 쪼마난 빨간 건고추인데 자주 가는 브리스토 사장님이 한통..

간단하게 만드는「토마토소스 오븐치즈스파게티」

시중에서 파는 토마토소스에 그냥 면을 삶아서 먹으면 간단하지만.. 뭔가 건더기가 없어서 심심한 기분이 든다면? 냉동실에 있는 짜투리 재료만 넣어주면 나름 괜찮은 스파게티로 재탄생~ 스파게티 면 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꽈배기모양 푸실리는 소금 넣고 10분 정도 삶고.. 칵테일새우, 파프리카(노랑, 빨강), 양파를 올리브오일에 소금, 후추가루 넣어서 볶고.. 볶아놓은 재료에 면과 스파게티 소스를 넣어준다. 여기서 걍 먹어도 되지만 치즈를 좋아하니까 + 치즈 모짜렐라치즈를 얹고 오븐에 살짝 돌려주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