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체기가 있더니 결국 올것이 왔다.. 밤새도록 토하고 사경을 헤매다 어제 하루종일 꼬박 굶고 잤더니 그나마 좀 괜찮아진듯.. 뭔가 먹어야겠는데.. 그냥 죽은 먹기가 싫고.. 마침 매생이굴떡국 끓이려고 사둔 표고버섯이랑 굴이 있어서 버섯굴죽을 끓이기로 함. 1. 찹쌀이랑 쌀 불리기 (찹쌀만 넣을걸 살짝 후회) 2.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불린 쌀 볶기 3. 물이랑 건다시마랑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기 시작 (원래 다시마랑 표고버섯 우린 육수를 붓는건데 귀찮아서 같이 끓여버림 ^^;) 4. 쌀이 푹 익어진 듯 하면 굴 넣고 끓여서 소금간으로 마무리 아파도 굶지는 않겠다고 죽끓여먹는 나.. 대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