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카오산로드를 너무너무너무 가고 싶었다. 이유는 바로 헤나! ㅋ 그런데 태국 반정부시위가 카오산로드 근처에서 일어나고 있다해서 박사무관님이 엄청 가길 꺼려함 엉엉 ㅠㅠ ▲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는~ 정말 주옥같은 태사랑지도~ 일단 피아팃(방람푸) 선착장(Phra Athit Pier, N3)에서 사람들이 꽤나 많이 내리므로 우리도 내렸다. 아니 내가 박사무관님의 등을 떠밀었다고나 할까 ^^;; 나이쏘이라고 소갈비국수가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했는데 아침에 릉루엉에서 국수를 먹었더니 국수는 안땡기므로 패스~ 카오산로드에 있는 동대문여행사 괜히 들어가서 사장님한테 "카오산로드 들어가도 괜찮아요?"라고 물어봤는데.. 악~ 사장님 왈: "왜요? 무슨일 있어요?" 나: "아니 반정부시위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