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섬여행 4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Ken's House of Pancake

하와이안항공의 장점은 이웃섬 스탑오버가 아닐까? 예전 여행과 마찬가지로 최종 목적지를 힐로로 하고 호놀룰루를 스탑오버하는 형태로 예매했었다 (요즘은 이 혜택이 없어진 것 같기도 ^^;) 가족여행이기 때문에 나름 관광도 가능하고 볼 것이 많은 빅아일랜드 재선택 빅아일랜드는 당일여행이 가능하고 현지투어(1일)로 해도 되는데 이번에는 가족여행인지라 차를 렌트해서 관광 시작 아침 8시 6분 비행기로 호놀룰루 공항에서 힐로 공항까지는 총 50분이 걸렸다. 검색해서 현지식으로 아침을 먹기로 결정! 검색하니 여기가 많이 나오길래 걍 가봄 Ken's House of Pancake 메뉴판을 정독하며 메뉴 선정에 고민중인 나랑 신랑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 아빠, 남동생 오리지날 로꼬모꼬 $8.95 사실 하와이는 특색..

[빅아일랜드 여행] 펠레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 스팀벤츠

Kilauea Kaldera 킬라우에아 칼데라 자가박물관 앞 전망대에서 킬라우에아 칼데라가 한눈에 보인다. 칼라우에아 칼데라는 지름이 4.5km, 깊이가 약 120m나 되는 거대한 칼데라다. 살짝 비가 내려서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스팀이 잘 보인다. 킬라우에아 칼데라의 가장 큰 분화구인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Halema‘uam‘u Crater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는 1974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분화구인데 펠레의 궁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분화구 안에 또다른 분화구가 있는 특이한 모습 예전에는 근처까지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안전 문제로 입장 불가 스팀 완전 많이 나와~ 살아있네~ 살아있어~ ^^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랬는데 우리가 내려올 때 쯤에는 스팀이 거의 안보이더라는.. 가이..

[빅아일랜드 여행]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넛 농장(MAUNA LOA Macadamia Nut Plantation & Factory)

오후일정 전에 들른 중식당 흠.. 음식.. 나쁘지 않아 먹을만 해 ㅎ 새벽까지 설사에 시달렸던 사람이 정로환을 먹으며 폭풍 식사 ㅋ 후식으로 나온 파파야~ 일단 먹고 나니 더 힘이 나는군~ 빅아일랜드 오후 일정 고고~ 마우나로아 마카데미아 넛 농장 (MAUNA LOA Macademia Nut Plantation & Factory) 하와이 마카데미아 초콜릿 상품의 양대산맥인 MAUNA LOA와 Hawaiian Host 그 중 하나인 마우나로아 농장 입구 모습 왼쪽에는 실제 판매되고 있는 마카데미아넛 캔이 큰 모습으로 보인다 ㅎ 공장투어도 할 수 있는것 같은데 시간관계상 패스~ 가이드 아줌마도 정원에 마카데미아넛 나무를 심었는데 껍질이 너무너무 딱딱해서 사람의 힘으로 깨기 어려울 정도라나~ 짜잔~ 진열되어 ..

[빅아일랜드 여행] 하와이 속 밀림 여행, 아카카폭포와 카후나폭포

아카카폭포 가는 길목에 피어있던 무궁화 하와이에는 무궁화가 진짜 많다. 한국에는 진드기가 많아서 무궁화 보기가 힘든데 하와이는 엄청 많았다는.. 진드기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 아카카 폭포(Akaka Falls)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압권 128m의 낙차를 뽐내며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아카카 폭포 스테이트 로드(Akaka Falls State Rd.) 끝까지 가서 차를 세우고 조금만 걸어가면 무성한 수목 사이로 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수만 년에 걸쳐 커다란 물웅덩이가 파이면서 폭포 위치가 조금씩 이동해 간다는 사실이 놀랍다. 카후나 폭포가 더 작기 때문에 카후나 폭포쪽으로 들어가서 아카카 폭포를 보고 나오는 코스를 추천 오른쪽으로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