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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 여행] 하와이 속 밀림 여행, 아카카폭포와 카후나폭포

forget-me-not 2013. 4. 19. 20:44

 

 

아카카폭포 가는 길목에 피어있던 무궁화

하와이에는 무궁화가 진짜 많다.

한국에는 진드기가 많아서 무궁화 보기가 힘든데 하와이는 엄청 많았다는..

진드기 있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

 

 

 

아카카 폭포(Akaka Falls)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압권

128m의 낙차를 뽐내며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아카카 폭포 스테이트 로드(Akaka Falls State Rd.) 끝까지 가서 차를 세우고 조금만 걸어가면 무성한 수목 사이로 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수만 년에 걸쳐 커다란 물웅덩이가 파이면서 폭포 위치가 조금씩 이동해 간다는 사실이 놀랍다.

 

 

 

카후나 폭포가 더 작기 때문에 카후나 폭포쪽으로 들어가서 아카카 폭포를 보고 나오는 코스를 추천

오른쪽으로 가세요~ ^^

 

 

 

산책로 옆으로 보이는 울창한 숲

밀림속을 걷고 있는 기분~

폭포 근처라 그런지 하와이 다른 지역과 달리 엄청 습하다 ㄷㄷ

 

 

 

특이한 황금빛 대나무

 

 

 

왠지 영화 <아바타>의 배경같은~

참 다행인 것이 우리가 가기 며칠전까지 벌레가 출몰했었다고 ㄷㄷ

일년에 한두번 정도 벌레들이 떼거지로 등장할때가 있다는데 천만다행..

으~ 생각만해도 싫다

 

 

 

카후나 폭포(Kahuna Falls)

 

아카카 폭포에서 남편이 발을 헛디뎌 죽자 부인이 여기서 몸을 던져 죽었다는데..

(뭔가 사연이 뽀대나는 사연은 아닌듯.. 발을 헛디뎌 죽다니 ^^;)

 

이 폭포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네 ^^;

아카카 폭포 보기전 맛보기라고나 할까~

 

 

 

 

 

 

 

 

 

 

 

 

신비한 색깔의 고사리(?)

 

 

 

색깔이 묘하게 이쁘다~ 이~뻐~

 

 

 

밀림 배경으로 한 컷

 

 

 

드디어 저멀리 보이는 아카카폭포~

 

 

 

장관이다~ ^^

넋을 잃고 폭포감상중인 관광객들 ^^

 

 

 

아카카폭포를 배경으로~

이 자리에서 사진찍으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한번 섰을때 막 여러컷 찍고 ^^;

 

 

 

폭포를 제대로 못 찍은거 같아 아쉬운대로 폭포사진을 다시 찍은 나 ㅋ

 

 

 

빅아일랜드 아카카 폭포도 다녀갔어요~

아카카 폭포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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