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아동지원 2

[월드비전] 2015년 해외후원아동 새해 선물 보내기

올해도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월드비전에서 2015년 해외후원아동, 새해선물 보내기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아이당 3만원을 내면 반은 후원아동에게, 나머지 반은 후원아동과 같은 마을의 아동들 중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사업장별 선물 품목이 다른데 아이들과 가정에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월드비전에서 정해준다. 작년에는 방글라데시 보그라에 있는 Farzana는 학교가방, 4단 선반, 멜라민 그릇을 받았고, 볼리비아 싸우시사에 있는 Zenon은 스웨터와 (테가 넓은) 모자, 새해맞이 파티를 했었다. 올해는 Farzana는 플라스틱 의자 2개를 받게 되고, Zenon은 배낭가방과 파티를 받게 될 예정 이벤트 종료 후, 새해 선물금 사용 내역과 새해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사업장별 보고..

월드비전을 통해 만난 방글라데시 딸과 우간다 아들 ^^

지난번 월드비전 아프리카 식수후원에 이어 해외아동 후원을 시작했다. 2명을 후원하기로 했는데 어떤 아이들을 만나게 될까?? 한국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에서 후원신청을 하고 얼마되지 않아 후원 아이들의 대한 신상과 사진, 사업장에 대한 책자 등이 월드비전으로부터 도착했다. ← 월드비전 Family 카드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사진도 넣을 수 있다. 왠지 내 사진과 아이의 사진이 같이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선택한 카드 ^^ 짜잔~ 후원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보그라의 KAHTUN, Farzana 2005년생 ^^ 첨엔 아들이라 생각했는데 딸이라고.. 다시 보니 머리가 짧아서 그렇지 쌍꺼풀하며 입매하며 천상 여자다. ^^ 오늘은 Farzana 한테서 편지도 왔는데 내 사진이 보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