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월드비전에서 2015년 해외후원아동, 새해선물 보내기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아이당 3만원을 내면 반은 후원아동에게, 나머지 반은 후원아동과 같은 마을의 아동들 중 선물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사업장별 선물 품목이 다른데 아이들과 가정에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월드비전에서 정해준다. 작년에는 방글라데시 보그라에 있는 Farzana는 학교가방, 4단 선반, 멜라민 그릇을 받았고, 볼리비아 싸우시사에 있는 Zenon은 스웨터와 (테가 넓은) 모자, 새해맞이 파티를 했었다. 올해는 Farzana는 플라스틱 의자 2개를 받게 되고, Zenon은 배낭가방과 파티를 받게 될 예정 이벤트 종료 후, 새해 선물금 사용 내역과 새해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사업장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