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My Free Time.../후원·봉사

월드비전을 통해 만난 방글라데시 딸과 우간다 아들 ^^

forget-me-not 2012. 6. 4. 20:10

 

 

지난번 월드비전 아프리카 식수후원에 이어 해외아동 후원을 시작했다.

2명을 후원하기로 했는데 어떤 아이들을 만나게 될까??

 

한국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에서 후원신청을 하고 얼마되지 않아 후원 아이들의 대한 신상과 사진, 사업장에 대한 책자 등이 월드비전으로부터 도착했다.

 

← 월드비전 Family 카드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사진도 넣을 수 있다. 왠지 내 사진과 아이의 사진이 같이 있는게 좋을것 같아서 선택한 카드 ^^

 

 

 

 

짜잔~ 후원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보그라의 KAHTUN, Farzana

2005년생 ^^ 첨엔 아들이라 생각했는데 딸이라고.. 다시 보니 머리가 짧아서 그렇지 쌍꺼풀하며 입매하며 천상 여자다. ^^

오늘은 Farzana 한테서 편지도 왔는데 내 사진이 보고 싶다고..

진작 보냈어야 했는데.. 엄마의 게으름을 용서하렴 ㅠㅠ

 

오른쪽은 우간다 나만요니의 BINIA, Yokisani

2002년생 아들 ^^ 공놀이를 좋아한다는데 씩씩하고 건강하게 생겼다.

 

뉘집 아들딸들인지 인물이 훤하네~

우리 앞으로 잘해보자~♡

 

 

 

사무실 컴퓨터 위에 있는 아이들의 사진 ^^

틈날 때마다 기도해주기! ^^ 

 

 

 

오늘 Farzana한테서 편지를 받았는데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고..

진작 보냈어야 하는데..

엄마의 게으름을 용서하렴 ㅠㅠ

 

 

사진은 Farzana와 함께한 사진을 붙이고 싶었는데 사무실 컬러프린터가 상태가 메롱이라 아쉬운대로 증명사진을 ^^;;

 

다음에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편지쓸 때 이 사진도 같이 보내야지~

 

한달에 3만 원이면 월드비전을 통해 1명의 아이를 후원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커피 한잔만 줄여도 예쁜 아이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다. ^^

 

월드비전은 기독교 색채가 강해서 싫다 하는 사람도 있는데 꼭 월드비전이 아니더라도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여러 단체가 있으니 한번쯤 고민해보는건 어떨지...

 

 

오늘은 Farzana한테서 편지를 받아 너무 기쁜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