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히브리서 13장 6절)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만.. 그래 이 말씀을 생각하자.. 11.11(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목사님 설교 中 11.10(토)에 교회 청년부 결혼식이 있었다고 하는데 목사님께서는 결혼식장에 가시면 꼭 봉투를 하나 더 개인적으로 준비하신다고.. 그 봉투는 결혼식장 팀매니저에게 주면서 고생한 아르바이트생들과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주신단다. 결혼식이 많은 날 쉬지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큰 위로가 될 듯하다. 결혼식 주례를 본 목사님이 직원들을 그렇게 챙겨주시고 기도해준다면? 교회 다녀라~ 예수 믿어라~ 이런 것보다 더욱 효과적인 전도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