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뉴질랜드

General English 반 친구들

forget-me-not 2003. 3. 7. 22:16

General English는 전체 5주를 들었다.
첨 2주 동안은 Liz한테 배웠고, 그 다음 3주 동안은 Emba한테 배웠다.
Liz 였을때는 처음인지라 정신없이 2주가 가버린것 같다. 적응기간이라고 해야하나?
New Zealand 특유의 억센 발음앞에서 listening과의 전쟁을 치뤘었다. 으...


 



선생님인 Emba네 집에 놀러갔다.
각자 음식을 준비해서 거기서 요리해서 먹었는데 3차까지 아주 배터지게 먹었다.
나, 선생님이었던 Emba, 스위스 친구 Nina, Yukiko, 독일친구 Franziska, 혜선언니




난 불고기를 요리하고, 지훈오빠(사진찍어주느라 사진에는 없다)는 김치볶음밥을 하고,
혜선언니는 계란김말이, Franziska는 그리스 요리를 했다.
Nina는 스위스 빵을 사오고, Yukiko는 스시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 선생님은 초콜렛 푸딩이랑 케임을 만들어서 후식으로 주셨다.
정말 잘 먹고 즐거운 하루였다.
생각해보면 이 멤버가 최고의 멤버였던것 같다.
시험코스를 들으면 다들 정신이 없고,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약간은 민감한데
일반수업은 시간여유도 많고 해서.. 오히려 친구들과 지내기는 더 편했던 것 같다.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카메라를 TV 위에 놓고 타이머로 찍었는데..
카메라를 제대로 못놔서.. 사진이 상태가 안좋게 나와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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