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리브TV에서 김호진, 김지호 부부의 'Cook & Cook'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식당
태국여행 + 맛집 컨텐츠여서 재밌게 본 기억이~
<쏜통포차나>의 외관은 이렇다.
걍 동네식당이지 뭐 ^^;
5시 오픈이라길래 호텔에서 짐풀고 씻고 밥먹으러 고고~
사람이 워낙 많고 기다릴수도 있다했는데 문 딱~ 열자마자 들어가 우리가 첫번째 손님 ㅋ
내부도 뭐 동네 식당같이 소박하다
오롱이 언니가 추천했던 메뉴 <꿍채남뽈라>
쏜통포차나 메뉴판에 없지만 또박또박 말하면 가져다 준다고 ㅎ
생새우에 태국식 향신료가 뿌려져있는데 뒤에 나오는 뿌동과 양념은 같은듯
가격은 150바트 (환전 당시 환율 33.72 기준 5,058원)
태국여행 가기전 오롱이 블로그 초정독
오롱이 언니가 추천했던 메뉴 <뿌 덩>
마늘과 고추를 라임소스와 함께 곁들인 생 암게요리 - 태국식 게장
소스 맛은 꿍태남뿔라와 비슷
생 암게요리라고 했는데.. 헛.. 얼었다..
요즘 암게철이 아니어서 그런듯..
이 녀석은 400바트(한화 13,488원)
원래 게요리가 다른애들보다 비싸다.
개인적으로 이 요리는 비추다.
걍 양념 비슷한 <꿍채남뿔라>가 맛이나 가격대비 괜찮은듯
어 쑤안 (굴을 넣은 오믈렛)
작은 걸 시켰다.
가격은 150바트 (환전 당시 환율 33.72 기준 5,058원)
평범하고 무난한 맛이다.
굴전에 숙주 넣은거 같은? 녹말가루를 입혔는지 약간 점성도 있고..
부담없이 먹을수 있으나..
왠지 외쿡에서는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걸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때문에..
걍 이 녀석은 한국에 굴전과 넘 비슷하다는 결론 ^^
첫날 요리양 감없이 4개를 한꺼번에 시켜버린 우리
계란과 커리를 함께 볶은 게 요리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뿌 팟퐁 커리>
이 녀석이 젤 비싸다. 720바트(한화 24,278.4)
나름 고가의 요리 되시겠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었는 맛이다.
왜냐?! 그 맛을 설명하자면 라면국물에 계란 풀은 맛 ㅋ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엄청 친숙한 맛이라는거
밥을 한그릇(20바트, 674.4원) 시켜서 쓱쓱 비벼먹었다.
아놔~ 배터질뻔 ㄷㄷ
이건 태국 싱하 맥주
넘 감없이 한꺼번에 욕심내서 많이 시켰어 ^^;
뭐 생수에 기타 등등했더니 총 1,555바트(52434.6원)
여자 둘이서 많이도 먹었다.
첫날 오자마자 식탐으로 인한 과식 ^^;
쏜통포차나 위치는 오른쪽과 같다.
프롬퐁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어서 택시를 타는게 나을것 같고
다행히 숙소였던 데이비스 호텔과는 완전 가까워서 살살 걸어갔다 오면 됐었다는..
하도 유명한 곳이라니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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