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누나

forget-me-not 2004. 10. 4. 00:23
이제는 다이어리도 잘 못쓰네.. ^^;;
오늘 한 남학생이 수료증명서를 뽑아달라고 왔는데...
"누나, 수료증명서 발급해 주세요." "네.."
앗!! 이런.. 학번이 98학번이다. 그런데 나보고 누나라니..
앗쒸~ 넘 암울한거 아니야?? ㅠㅠ

나 9월 29일부터 파마머리다.
엄마의 등살에 못이겨 파마를 했는데.. 쩝..
가장 굵은 웨이브.. 근데 머리 다 풀려서 머리 묶고 자고 일어났을때에 부스스한 머리다.. ^^;;
바로 스트레이트 하고 싶었는데 머리가 너무 상해서 11월 접어들면 다시 생머리로 바꿀 예정..
내가 파마 다시는 하나봐라.. 흑.. ㅠㅠ

요즘 과장님은 십자수를 하고 계신다. ^^;;
너무너무 자상하신 과장님. 사모님 차에 있는 쿠션도 과장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셨다더라..
요즘 하고 있는거 끝내시고 내것도 만들어주신다고.. 그 감동이란~
오늘은 중국 교환학생들이 싸이월드를 많이 한다고 싸이월드 가입하셔서 홈페이지 꾸미시더라..
깜찍깜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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