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대만 택시투어 ① 예류/야류(Yehliu Geopark)

대만여행 전 한국에서 대만 택시투어를 13만원 주고 미리 예약을 해놨었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코스

 

 

 

 

택시투어 전 간단히 요기를 하기 위해 동네 카페로 고고

오믈렌 샌드위치 + 아이스아메리카노, 햄 샌드위치 + 아메리카노 세트 먹고 다시 호텔로 가서 택시 기다리기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오토바이들

대만에 오토바이 진짜 엄청 많다 ㄷㄷ

 

대만 택시투어는 택시를 전세내서 하루종일 코스 맞춰 데려다주고 기사 아저씨가 기다리고 하는데 연락은 '라인'을 통해서 했다.대만 사람들은 라인을 많이 쓰나벼~

 

 

 

아.. 날씨 어쩔..

NT$100 주고 우비를 사 입고 돌기 시작

 

 

 

 

예류 해양지질공원

수 만 년 동안 침식 풍화 작용에 의해 생성된 독특한 풍경으로 유명한 곳

 

 

 

우주로 여행 온 듯, 달 위를 거니는 듯! 예류/야류 (Yehliu Geopark)

 

수만 겹의 세월을 품고 있는 바위들의 숲 예류는 타이베이 북동쪽 작은 어촌마을 끝에 있다.

SF영화처럼 신비로운 풍경을 보기 위해 늘 많은 사람들이 이 외딴곳을 찾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온에어>의 배경으로 알려졌다.

 

 

 

해변을 따라 거대한 버섯바위가 늘어서 있고, 사람들은 달나라에 발을 내딛은 것 마냥 달뜬 표정으로 바위 언덕을 오르내린다. 자연이 빚은 조각, 버섯바위는 예류에서 가장 흔한 풍경

 

이 밖에도 아이스크림바위, 촛대바위, 용머리바위, 여왕바위, 선녀신발바위 등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이 1,700m의 지질공원 도처에 흩어져있다.

오래 전 지각운동으로 예류 해안의 사암층이 솟아오른 후 파도의 바람의 침식 풍화가 반복되며 이토록 독특한 기암괴석들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스타바위는 여왕머리

고대 이집트의 여왕 '네페르티티'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관광객이 몰릴 땐 망고빙수 가게만큼 바위 앞으로 줄이 길다.

 

 

 

예류의 초현실적 풍경은 황홀하지만 맑은 날엔 그늘이 없어 볕이 따갑다. 선글라스, 모자, 양산은 필수

비가 많이 오는 날엔 파도가 몰아친다.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있을 때는 휴장하거나 개방시간을 단축하니 미리 확인할 것!

전체를 둘러보는 데는 2시간이면 충분하다.

 

02-2492-2017

07:30~17:00

NT$ 80

www.ylgeopark.org.tw

 

 

 

우리가 간 날은 비가 많이 온 날

 

 

 

 

 

 

 

지금에 와서 사진들을 보니 웃겨 죽겠음

우비소년, 우비소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