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마오청은 제국주의 시절 타이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1629년 타이완을 침략한 스페인이 세웠을 때의 이름은 'Fort San Domingo', 스페인에 이어 네덜란드가 점령하면서부터 네덜란드인들의 '븕은 머리카락'을 뜻하는 홍모를 따 홍마오청(홍모성)이라 불린다. 가파른 언덕 위에 있어 홍마오청에서 바라보는 단수이 전경도 시원스럽다.
MRT 단수이선의 종점 단수이역 2번 출구에서 26번 버스를 타고 홍마오청 정류장에서 하차
(기사 아저씨가 외쳐준다 ㅋ)
월~금 09:30~17:00, 토~일 09:30~18:00,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관, 무료
넘 귀여워서 신랑보고 옆에 서라고 한 후 한 컷
여기가 홍마오청이래요~
홍마오청 들어가는 길
야외정원에는 성벽과 대포 등 요새의 흔적도 남아있다.
옛날 대포가 있길래 연출샷 ^^;
구 영국영사관 안에는 주방, 응접실 등 당시 생활상 등을 깨알같이 재현해 놓았다.
포스트잇이 잔뜩..
아마 하트인걸로 보아 사랑의 메시지겠지?
비행기를 놓칠뻔 했던.. 잊지못할(?) 결혼 1주년 대만여행
포토존도 있다
그럼 우리도 찍어야지~ ^^
한자 잘 모르므로 패스 ^^;
'해외여행을 떠나요~♪ >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단수이여행] 타이완 최초 서양식 캠퍼스, 진리대학 (0) | 2018.08.16 |
---|---|
[대만 단수이여행] 담강중학교, 소백궁 (0) | 2018.08.16 |
[대만여행] 커자이젠(굴전) 등 야식 (0) | 2018.08.10 |
[대만여행] 대만 택시투어 ④ 진과스 황금박물관 + 광부 도시락 (0) | 2018.08.09 |
[대만여행] 대만 택시투어 ③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지우펀(Jioufen) (0) | 2018.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