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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60일] 아이민스튜디오 50일 촬영, 꿈꾸는 새싹 어린이집 O.T

forget-me-not 2019. 2. 8. 23:33

 

 

 

 

산후조리원 3주 후 강원도 원주 친정집에 와있는데

50일 촬영 + 어린이집 O.T 등 겸사겸사 서울 나들이

 

 

 

 

하진이는 차만 타면 참 잘자용~ 효녀다

할머니 밍크에 쌓여 가는.. 밍크 겉싸개라니 ㅋ

이번에는 중간에 휴게소에서 기저귀 한 번 갈고 창 밖 풍경도 보면서 서울로 고고~

처음 보는 풍경에 신기했는지 두리번두리번

 

 

 

오후 4시에는 로얄사임당 산후조리원과 연계된 아이민스튜디오에서 50일 촬영이 있고,

5시에는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이 있어서 신랑과 엄마가 스튜디오로~ 난 어린이집으로~

 

나중에 들어보니 망고가 컨디션이 엄청 좋아서 방긋방긋 웃고

특기인 목가누기 등등 잘 찍었다고..

 

다만, 우린 성장앨범 안하고, 원본도 안 사고 기본만 해서 좀 눈치보였다나? ㅠㅠ

 

 

 

사실 출산 전 가정어린이집을 신랑이 알아봤고

출산 바로 전에 꿈꾸는 새싹 어린이집을 가봤는데 넘 맘에 들어서

출생신고 하자마자 바로 대기 올렸는데 되어서 넘 기뻤당

꿈꾸는 새싹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망고는 3월부터 어린이집을 가는데 80일이라 넘 어려서..

보니까 이번에 120일 되는 아이도 입소한다고..

왠지 위안이 되고 같이 열심히 크자며 ㅎㅎㅎ

 

스튜디오 촬영 끝나고 신랑이랑 엄마도 와서 같이 오리엔테이션 듣고

아직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원장님이 참 꼼꼼하시고 좋은 것 같다

 

 

 

요즘 망고는 주먹고기에 빠져있다

 

지난번에는 주먹을 입에 넣고 싶은데 주먹이 다 안들어가니까 울고불고 (손가락 빨면 되지 않나? ^^;)

또 자다가 손가락을 빠는데 손가락이 빠져서 자기 손가락을 못찾아서 울고불고

아~ 넘 웃긴데 영상을 못찍었네

 

영상을 남겨야 좋다는데 매번 찰나를 놓치니 아쉬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