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결혼·임신·육아

[망고맘 육아일기 생후 127일] 꿈꾸는새싹어린이집 적응 완료, 화농성중이염, 에르고아기띠

forget-me-not 2019. 4. 16. 23:00

 

생후 127일 황금개띠딸 조망고C

 

 

 

꿈꾸는새싹어린이집은 따로 스마트알림장은 아닌데 담임 선생님께서 가끔 사진을 찍어서 문자로 보내주신다

 

 

 

아가들 보시기도 바쁠텐데 늘 감사~

 

 

 

누워만 있지 않고 이것저것 놀이도 많이 하는듯

"다 먹어버리겠당~"

 

 

 

새로운 거 좋아하고, 사람 많은거 좋아하는 망고는 어쩌면 엄마랑 매일 둘이 지내는 것보다 어린이집 가는게 더 재밌을수도

언니, 오빠들도 많고 장난감도 더 많고~

 

 

 

어린이집에서도 걸음마 놀이를 즐겨하는구만 ㅎㅎ

 

 

 

1달 빠른 친구랑은 둘이 마주보고 앉아서 글케 담소를 나눈다고 하는데 보고 싶당

원장 선생님도 귀엽다고 오셔서 구경하다 가신다고 ㅋㅋ

둘이 무슨 이야기를 글케 나눌까~

 

 

 

예방접종 맞으러 늘푸른소아청소년과의원!

지난주 목요일에 맞았어야 했는데 열감기 때문에 맞지 못하고 오늘 맞을까 했는데...

 

 

 

지난번에는 중이염이 살짝 있던게 없어졌다 했는데 양쪽 귀에 화농성중이염 ㅠㅠ

열이 오른다거나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그래도 항생제로 관리를 해야한단다.

 

 

 

코미시럽, 크라모넥스듀오건조, 비오플250산0.2825

먹이려고 약들을 섞었는데 냄새가 비호감 ㅠㅠ

망고 힘들겠다

 

예방접종은 이틀 뒤 망고 컨디션 보고 맞기로 하고 귀가

 

 

 

커서 못하던 아가띠 다시 개시

엉덩이에 수건을 깔고 앉혔더니 훨씬 안정적

 

 

 

오~ 아기띠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바로 기절

좋구먼~

 

 

 

요즘 망고는 옆으로도 잘 잔다

다 컸네~

 

 

 

알림장에 선생님께 편지 쓰기

약도 잘 챙겨달라 하고~

 

어린이집 하원시킬 때 망고가 선생님 보고 완전 방실방실

선생님을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요즘같이 사건사고(?)가 많은 때에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