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밤줍기

forget-me-not 2006. 10. 7. 17:01

 


우리집 뒷마당. 뒷산에 밤주으러 가기전 찍었다
요즘 한창 금송화가 피어서 참 예쁘다 ^^
소박함을 즐기시는 아빠랑 엄마의 모습도 참 보기 좋다.
엄마 아빠 싸랑해요~♡



밤을 한가득 줍고 내려와서 기념으로 손에 밤 들고 엄마랑 찰칵!
첨엔 안가고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밤줍는게 왜이렇게 재밌는거야
꼭 보물찾기 하는것 같았다.
보물찾기는 보물이 드문드문 있지만, 밤은 알이 굵은게 어찌나 많던지 더 재미있었다.
꿈에 밤줍는 꿈 꾸면 어떻게하지?? 엄마가 그건 태몽이랬는데.. ㅋㅋ

'Diary...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랜드(2006)  (0) 2006.11.01
나날이 좋은 하루가 되려면  (0) 2006.10.19
가을만난 집에서  (0) 2006.10.05
장군이  (0) 2006.10.05
과로  (0) 200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