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나날이 좋은 하루가 되려면

forget-me-not 2006. 10. 19. 12:20

나날이 좋은 하루가 되려면

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 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래 면목이 밝은 생명이기에...

어둠을 찢고 솟아 오르는 찬란한 아침해를 보라.
거침없는 시원스러움이, 넘쳐나는 활기가, 모두를 밝히고 키우고 따듯이 감싸주는 너그러움이 거기 있다.

이 한해를 결코 성내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머뭇대지 않고 밝게 웃으며 희망을 향하여 억척스럽게 내어 닫는 슬기로운 삶을 만들자.
빛을 향하는 곳에 행운이 있다.
성공이 온다.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을 칭찬하였던가.
오늘 우리는 몇 번 남의 허물을 말하였던가.
칭찬하면 태양이 나의 주위에서 빛나고 비방하면 어둠이 나를 감고 돌아간다.
칭찬하는 마음에는 천국이 열러가고 비방하는 발길에는 가시덤불 엉기나니...
입은 진실과 광명을 토하는 문이다.
언제나 찬탄과 기쁨을 말하도록 하자.

쾌활은 빛이고 우울은 어둠이다.
쾌활과 우울은 공존하지 못한다.
쾌활해지면 우울이 사라지고, 우울해지면 쾌활이 사라진다.
쾌활하게 살자.
크게 웃고 살자.
우울해지면 웃음을 터트리자.
마음이 밝을 때, 건강과 행운이 오는 법이다.

사람들 중에는 말과 표정과 몸가짐 전체로 밝게 빛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디를 가나 환영받는다.
설사 초청을 받지 않는 자리라도 마치 겨울의 햇빛처럼 누구에게나 환영을 받는다.
초청을 받은 사람이라도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언젠가는 사람들이 싫어한다.
사람이 우울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밝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라붙고 어두운 사람에게는 불운이 따라 붙는다.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였을 때 불행한 일은 찾아든다.
그러니 결코 근심스런 표정이나 성난 표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은 이것이 하나의 조각가와도 같다.
사람의 용모 위에 재주를 부린다.
사람을 미워하면 주름살을 나타내고, 슬퍼하면 얼굴 위에 슬픔을 그려낸다.
따뜻한 자비심은 배려를 나타내고, 근심 걱정할 때에는 용모를 어둡게 만들어 간다.
용모가 어두울 때 어두운 운명이 오는 법이다.
마땅히 모든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고 밝은 행복을 생각할 것이다.
평안하고 만족스러운 표정, 희망에 넘치는 미소는 그 사람에게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아무리 어두운 구름이 덮여 오더라도 태양은 거침없이 찬란한 빛을 부어 댄다.
아무리 고난과 불안이 밀어닥쳐도 우리의 희망, 우리의 전진을 가로 막지는 못한다.
구름을 벽으로 아는 자에게 길이 막힌다.
구름을 두려워 떠는 자에게 불행이 온다.
고난과 불행은 움직이는 필름의 영상과 같이 나타났을 때 사라진다.
그것은 그림자다.
두려워 말고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희망과 용기와 자신을 더하고 성공을 꿈꾸자.
영겁의 생명 진리의 태양은 지금 우리의 가슴을 뛰고 시시각각 우리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원래고 보름달과 같은 원만한 마음인데 이를 가로막는 것은 감정의 구름덩어리다.
원래로 행복한 우리 인생인데 불행하게 만든 것은 번뇌 망상이다.
원망, 질투, 시기, 분노, 복수심, 삿된 욕망, 쓸쓸한 생각 또는 무거운 죄의식...
이런 것들이 우리의 밝은 마음을 흐리게 한다.
흐린 마음, 어두은 마음에서 불행과 병고가 생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밝은 마음이어야 하고 결코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여서는 안된다.
참회는 망념을 정화하는 최상의 영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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