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사는 이야기

길에서 업어온 다이닝테이블로 거실분위기 업!

forget-me-not 2022. 2. 11. 17:50

얼마 전 임산부요가 동기 언니네 집들이를 다녀왔다~

새 아파트라 좋기도 했지만 제일 맘에 들었던건 다이닝테이블

 

 

거실에 TV 없이 다이닝테이블을 뒀는데 밖에 야경도 보이고 넘 분위기가 좋더라며~

딸도 커다란 식탁 좋다 하고

신랑한테 우리도 이런거 있음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신랑이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이사가는 집에서 버린(?) 식탁을 발견!

폐기물처리 스티커가 붙어있는 식탁이랑 의자가!

 

 

식탁이 너무 커서 차에 안실린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난 바로 집앞 언덕인줄 알고 그래도 가져오면 좋겠다고 답장을?!

 

 

의자는 차에 실어서 왔는데....

그렇다면 식탁은?!

 

 

저멀리 동네 입구에서부터 무려 300m를 신랑이 업고 집에 왔다고

우리집 완전 언덕인데 #장하다신랑 #힘쎈신랑

 

집이 좁아보이는것 같다며 그 힘들게 들거온 걸 다시 버리겠다는걸 말리고

구정 연휴 내내 집정리, 재배치를 한 후 식탁 배치!

 

 

운치 있고 괜찮아보이는것 같다

맘에 들어! 흡족!

마침 시아버님이 꽃을 들고 오신게 있어 꽂아뒀더니 분위기도 있어보이는듯하고

 

누가 버리고 간 식탁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