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장님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우리 구역이 새벽예배 사회와 기도를 맡게 되었다고..
사실 빠져볼까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직장다니는걸 배려해주셔서 주일 새벽예배 기도로..
대표기도 날짜는 다가오고..
보고서 쓰는 것보다 기도문 쓰는게 더 어렵더라며..
아침잠이 또 워낙 많아서 새벽기도를 앞두고 새벽기도 지각하는 꿈도 꾸고 ^^;
5시까지 교회에 가야하는데 다행히 남동생이 주말에 올라와서 데려다 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장 6절)
대표기도 마치고 나니 진짜 후련~~~
204구역에선 내가 제일 먼저였는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며 끝나니 #좋아용 ^^
이건 요즘 식사기도 대표기도를 도맡아하고 있는 37개월 딸
평소에는 더 잘하는데 촬영을 의식했는지 두 번씩 말했네
그래도 기도는 딸이 제일 잘하는걸로! #믿음좋은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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