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는 토익 후기
일단 현 상태와 수준(?)을 파악해 보고자 백만년만에 토익 시험을 쳤다.
2023. 2.19.(일)
이 얼마만에 시험장인거니?
동네 고등학교는 이미 꽉 차서 서운중학교로 응시
짜잔~ 난 2고사실
원래 시험 연필로 쳤던가?
2004년 2005년도에 토익을 좀 치다가 그 이후로 시험을 안봤더니 기억이 가물가물
연필도 엄청 챙겨감 ㅋㅋ
손목시계 가지고 오라해서 신랑한테 받아왔는데 띠로리~ 안가네 ㅋ
그래도 다행히 교실 앞에 시계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엇! Part 1부터 너무 어려워..
시험 하루 전날 4시간 벼락치기 하는데 선생님이
"Part 1 어렵잖아요? 미안하지만 그 시험은 망한거에요"
그 생각이 나면서 혼자 헛웃음
진짜 시험시간 너무 길고..
집중력 흐트러져서 막 나가고 싶고..
Reading 지문들이 원래 막 3개씩 있고 이렇게 길었었나? 시험 많이 바뀌었구만..
20년 전에는 시험치고 시간 남았는데 완전 간당간당 시험을 마치고 나왔다
두둥~ 시험 성적 발표!!
우편으로 받으면 신랑이 성적가지고 놀릴까봐 온라인으로 확인!
830점
Listening 430점(74%), Reading 400점(82%)
그래도 20년전보다는 100점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선방한 것으로 마무리 ㅋㅋ
필요한 성적 한 번에 받아서 토익은 다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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