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계속 써왔는데..
일기장을 쓰면 한해에도 여러권이 나오고.. 관리가 쉽지 않아서..
1년에 한권! 시간기록장을 쓰고 있다.
매년 함께하는 이녀석! 뻔쩜넷(http://bburn.net) 시간기록장..
손글씨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참~ 좋다~
올해는 출시가 늦어져서 살짝 구입이 늦어졌다. ㅠㅠ
예전에는 연초에 계획을 세우면 거의 다 이루었던 것 같은데.. (나도 참~ 독했던 것 같다 ^^;)
몇년 전부터는 뭐.. 하나 이루기가 어려웠으니.. 너무 회사일만 열심히 했었던 듯..
올해는 부서도 옮겼고.. 레알 30대로써 마음가짐도 다잡기 위하여
3개 카테고리 'Health', 'Life', 'Study'로 한 해 계획을 야심차게 준비!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그러나 자신은 없다.. ㅠㅠ
'Life'는 무난하게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문제의 'Study' 부분
올해는 방통대 법학과 4학년인데 무리하지 않고 4과목씩만 듣고 그냥 한학기 더 들으려고 한다.
3학년 1학기때 7과목 듣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한다는게 쉬운 건 아닌듯..
손놓았던 어학공부도 슬슬 다시 시작해야겠다.
JLPT 3급 시험 붙은 것도 백만년 전 일..
요즘은 JLPT가 N1~N4로 바뀌었던데 N3는 2.5급 정도 수준이란다.
이 정도면 해볼만 하겠지? (라고 믿고 싶다 ㅋ)
TOEIC도 시험안본지 꽤 되었는데..
그래도 공부하면 예전만큼은 나오겠지? (라고 믿고 싶다 ㅋ)
TEPS는 TOEIC보다는 좀 어렵다고 하길래 야심차게 1+등급을 목표로 하려다가 1등급으로~
2011년은... 즐거운 일로 가득차라~♪
박주희,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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