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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즐거운 일로 가득차라~♪

forget-me-not 2011. 1. 16. 23:42

어렸을 때부터 일기를 계속 써왔는데..

일기장을 쓰면 한해에도 여러권이 나오고.. 관리가 쉽지 않아서..

1년에 한권! 시간기록장을 쓰고 있다.

 

 

매년 함께하는 이녀석! 뻔쩜넷(http://bburn.net) 시간기록장..

손글씨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참~ 좋다~

올해는 출시가 늦어져서 살짝 구입이 늦어졌다. ㅠㅠ

 

예전에는 연초에 계획을 세우면 거의 다 이루었던 것 같은데.. (나도 참~ 독했던 것 같다 ^^;)

몇년 전부터는 뭐.. 하나 이루기가 어려웠으니.. 너무 회사일만 열심히 했었던 듯..

 

올해는 부서도 옮겼고.. 레알 30대로써 마음가짐도 다잡기 위하여

3개 카테고리 'Health', 'Life', 'Study'로 한 해 계획을 야심차게 준비!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작년 한해 건강이 너무 안좋았던 것 같아서 건강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 ㅎㅎ

그러나 자신은 없다.. ㅠㅠ

'Life'는 무난하게 잘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문제의 'Study' 부분

올해는 방통대 법학과 4학년인데 무리하지 않고 4과목씩만 듣고 그냥 한학기 더 들으려고 한다.

3학년 1학기때 7과목 듣고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한다는게 쉬운 건 아닌듯..

 

손놓았던 어학공부도 슬슬 다시 시작해야겠다.

JLPT 3급 시험 붙은 것도 백만년 전 일..

요즘은 JLPT가 N1~N4로 바뀌었던데 N3는 2.5급 정도 수준이란다.

이 정도면 해볼만 하겠지? (라고 믿고 싶다 ㅋ)

 

TOEIC도 시험안본지 꽤 되었는데..

그래도 공부하면 예전만큼은 나오겠지? (라고 믿고 싶다 ㅋ)

TEPS는 TOEIC보다는 좀 어렵다고 하길래 야심차게 1+등급을 목표로 하려다가 1등급으로~ 

 

 

2011년은... 즐거운 일로 가득차라~♪

박주희, 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