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어서 그런가~
왠지 상큼한게 먹고 싶은데 뭘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김밥을 만들기로~
재료 : 오이, 게맛살, 치즈, 김치, 김
소스 : 마요네즈, 고추냉이, 간장
치즈와 맛살, 오이는 사진처럼 잘라 놓고..
신김치가 완전 많아서 김치국물을 쪽~ 짜낸 후 다지듯이 썰어 볶다가 참기름이랑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집에 파프리카나 아보카도 같은 다른 야채들, 먺다 남은 나물이 있으면 같이 넣어도 무방
사실은 양념하지 않은 김을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 없어서 걍 엄마가 집에서 집적 구워주신 양념김으로 대체~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재료를 넣을때 맛살을 마요네즈에 꾸우욱~ 찍어서 놓고
김밥을 싸서 고추냉이 넣은 간장에 찍어먹으면 good~ + 내가 좋아하는 잡곡밥
김 사이즈가 작은 관계로 밥은 따로 떠먹었다는 ^^;
아주아주 간단하게 상큼한 간단 김밥이 탄생!
뭐 별거 없어보이지만 맛이 나름 괜찮다.
예전에 회사 사람들이랑 래프팅간다고 원주 집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다 아침밥을 거부!
그러다 엄마가 해준 이 김밥에 다들 빠져서~ 한그릇씩 먹고 래프팅을 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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