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경기 14

에버랜드 (2005)

중국 교환학생들과 중국어 소모임 CNC 학생들, 과장님, 나랑 순익이.. 이렇게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매학기마다 가는 에버랜드라 가기 전에는 너무너무너무 가기가 싫었다. 매번 같은 코스.. 으~ 나도 3번째라 넘 지겨운데 과장님은 오죽하실까 특히나 이번 학기는 에버랜드 계획이 없다가 갑작스레 생겨서... 우리 부서 복리후생비가 없어서 참가비를 평소보다 좀 더 많이 걷었다. 4만원씩.. 나는 순익이꺼까지 8만원.. 허걱 ㅠㅠ 과장님도 참가비 내시고.. 원래 우리는 50% 할인카드가 있지만 중국 교환학생들은 카드가 없으니까 단체권으로 표를 샀다. 인원이 많으니 츄러스를 하나만 먹어도 장난이 아니었다. 밥값은 오죽 비싸~ 결국 이번에도 마이너스.. 다 과장님 개인카드로 긁으셨다. 과장님께서 매번 그러시니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