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요~♪/하와이 83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펠레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 스팀벤츠

Kilauea Kaldera 킬라우에아 칼데라 자가박물관 앞 전망대에서 킬라우에아 칼데라가 한눈에 보인다. 칼라우에아 칼데라는 지름이 4.5km, 깊이가 약 120m나 되는 거대한 칼데라다. 킬라우에아 칼데라의 가장 큰 분화구인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Halema‘uam‘u Crater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는 1974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분화구인데 펠레의 궁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분화구 안에 또다른 분화구가 있는 특이한 모습 Steam Vents 스팀 벤츠 땅속에 스며든 빗물이 뜨거운 용암석에 닿아 수증기로 변해 매캐한 연기를 뿜어 낸다. 스팀 때문에 완전 뿌옇다 ㅎ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코끼리 코를 닯은 아치 바위

아치 바위 (Sea Arch) 등등 설명문 ㅋ 아치 바위의 실제 모습 아치 바위 배경으로 가족사진 예전에 혼자 여행왔을때에는 구름이 뭉게뭉게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었는데 이번에는 볼 수 없었다.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면서 빅아일랜드가 커지고 있는 모습인데 일년 중 볼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는 설명을 들었었다.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아카카폭포와 카후나폭포

아카카 폭포(Akaka Falls)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압권 128m의 낙차를 뽐내며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다.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진 길을 따라 아카카 폭포 스테이트 로드(Akaka Falls State Rd.) 끝까지 가서 차를 세우고 조금만 걸어가면 무성한 수목 사이로 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수만 년에 걸쳐 커다란 물웅덩이가 파이면서 폭포 위치가 조금씩 이동해 간다는 사실이 놀랍다. 어차피 길은 하나라 왼쪽으로 가던, 오른쪽으로 가던 한 바퀴 돌고 올라오면 된다 밀림속을 걷고 있는 기분~ 폭포 근처라 그런지 하와이 다른 지역과 달리 엄청 습하다 ㄷㄷ 비가 왔어서 그런지 예전 방문 때보다는 물 양이 늘어난 것 같다. 폭포 같죠? 아카카 폭포 인증샷! 신랑이랑 나 엄마랑 아빠 아빠랑..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빅아일랜드 캔디(Big Island Candies)

빅아일랜드 캔디(Big Island Candies) 마카다미아 너트, 코나 커피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다양한 쿠키와 초콜릿 등을 먹어보고 고를 수 있다. 완전 좋아~ ^^ 빅아일랜드 캔디 주차장 앞 수제 쿠키가 만들어지는 곳인데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안이 보인다. 중간중간 시식용 쿠키들도 많이 있고~ 빅아일랜드 수제쿠키가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진짜진짜진짜 맛있다. 한국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 ㅠㅠ 예전 여행 포스팅 보기 ↓ 완전 맛있는 쿠키 천국 '빅아일랜드 캔디(Big Island Candies)' ▶ https://joohee1008.tistory.com/1065

[빅아일랜드 가족여행] Ken's House of Pancake

하와이안항공의 장점은 이웃섬 스탑오버가 아닐까? 예전 여행과 마찬가지로 최종 목적지를 힐로로 하고 호놀룰루를 스탑오버하는 형태로 예매했었다 (요즘은 이 혜택이 없어진 것 같기도 ^^;) 가족여행이기 때문에 나름 관광도 가능하고 볼 것이 많은 빅아일랜드 재선택 빅아일랜드는 당일여행이 가능하고 현지투어(1일)로 해도 되는데 이번에는 가족여행인지라 차를 렌트해서 관광 시작 아침 8시 6분 비행기로 호놀룰루 공항에서 힐로 공항까지는 총 50분이 걸렸다. 검색해서 현지식으로 아침을 먹기로 결정! 검색하니 여기가 많이 나오길래 걍 가봄 Ken's House of Pancake 메뉴판을 정독하며 메뉴 선정에 고민중인 나랑 신랑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 아빠, 남동생 오리지날 로꼬모꼬 $8.95 사실 하와이는 특색..

[하와이 가족여행] 하나우마베이 스노쿨링

예전에 혼자 하와이 여행갔을땐 하나우마베이는 위에서 사진만 찍고 들어가진 않았었는데 (수영을 못해서 ^^;) 이번엔 가족여행이고 나 빼고는 다 수영을 하므로 하나우마베이 입장 하나우마베이 주차료는 $1 Hanauma Bay naure Preserve 입장료는 5명 $37.5 입장권 하나우마베이 자연보호를 위한 영상 관람 후 해변으로 고고~ 해변까지 걸어가려면 꽤나 멀다 All day Train 5명 $10 세븐일레븐에서 산 스팸무스비로 요기 9개에 $14.5 스노쿨링 장비는 월마트에서 구매해서 갔다 그게 훨씬 저렴 그나저나 구명조끼가 없는데 나 스노쿨링 할 수 있을까 걱정걱정 그래도 장비때문에 숨은 쉴 수 있으니까 되긴 되더라며 ^^;; 엄마랑 아빠 남동생의 뱃살은 지켜주는걸로 ^^; 벤치에서 여유부리기..

[하와이 가족여행] 하와이 한인기독교회(이승만 교회) + 해변 끌림샷

하와이 한인기독교회 1903년 한인들이 호놀룰루에 도착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을 하면서 미국 이민역사가 시작한 후 최초로 설립된 교회로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1918년에 세운 교회 예배는 이곳에서 안드렸고 잠깐 들러 사진만 찍었다는~ 난 딱히 사진찍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엄마랑 아빠만 찰칵 우남이 호였구나.. 자활농장 가는길에 해변에서 찍은 사진 배경에 외국인들 없음 하와이인지도 모를듯 한때 유행했던 끌림샷 #신랑 #나 가족여행이었지만 나름 신혼여행 같아 보이라며 결혼반지 보이게 찍었다는 ㅋ

[하와이 가족여행] 하와이 백향목교회 + 노숙자 자활농장

하와이 백향목 교회에서 아빠 색소폰 특송 입국할 때 악기 관세 문제 생길까봐 출국할 때 악기도 등록하고 그랬다는 ^^; 반주는 고모 하와이 백향목 교회에서 운영하는 노숙자 자활농장에 가봤다. 하와이에 노숙자가 진짜 많다. 노숙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부지를 매매해 농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서 음식 나눠주는 봉사도 하던데 하와이주에서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백향목교회~

[하와이 가족여행] 와이키키 해변, 하겐다즈

하와이에 왔으니 상징인 와이키키 해변을 거닐어봐야 되지 않겠어? 늦은 오후에 가서 햇빛이 쨍~ 하지는 않았다 와이키키 해변은 인공해변이라 그리 길지는 않다 차를 세우고 코인으로 주차비 넣어주기! 주차비는 아주 저렴하당 동전만 들어가니 동전 준비해가기 와이키키 해변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반얀트리 나무 아빠랑 엄마 해변에서 가족 셀카 이렇게 보면 하와이인지 해운대인지 모르지 뭐 ㅋ 남동생 신랑이랑 나 새가 도망가지도 않고 사람있는데로 온다 사람구경 중인가봐 ㅋ 사람들의 시선을 끌던 강아지 주인이 바다에 공을 던지면 물어오는데 바다헤엄 실력이 장난아니다 파도도 막 헤쳐나가서 물고 와 ㅎ 강아지 좋아하는 신랑 접촉 시도! 엄청 여러번을 바다수영해서 공을 물고 온 녀석 체력이 장난아니다 공 던지는 주인이 지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