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딱히 할 것이 없었던 우리는 우메다빌딩을 두 번이나 갔다. ㅋ 처음에 갈 때는 애매한 위치 때문에 엄청 헤맸었는데.. 두 번째 갈 때는 워낙 길을 잘 찾는 나쌤, 안쌤 덕분에 금방 찾아갔다. 얘네는 뭘까? 파랑, 빨강, 노랑.. 흠.. 신호등을 상징하는 걸까?? 막이래.. ㅋ 나름 인공분수도 있고.. 왼쪽에 완전 흔들린 류사무관과, 분수보고 있는 깨알같은 나쌤 ㅎ 이건 우메다 빌딩 아래에서 올려다보고 찍은건데 완전 흔들렸네 ㅋ 동그란 구멍 사이에 젓가락처럼 보이는 두 줄은 에스컬레이터 겁많은 남정네들은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발발 떨었다는.. ㅎㅎ 건물 옥상에 있는 하늘정원에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길래 패스~ (다음날은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어 무료입장이 가능해 올라가봤다) 아직은 깜깜하지는 않지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