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정감사 때마다 나름의 에피소드를 갖고 있는나..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가 합쳐져 '국민권익위원회'가 탄생! 통합당시에 부처통합 인사 T/F팀이기도 해서 본의아니게 국회자료가 폭주! 국회담당이어서 인사쪽에서 나가는 자료는 다 내 이름으로 나갔는데.. 국외훈련 건이었나? A당 B의원이 국외훈련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블라블라블라~) 그래서 '그게 아니다'라고 양건 위원장님이 설명을 하는데.. 그 B의원이 말을 딱! 끊으면서 "아니! 운영지원과 박주희 주무관이 이렇게 자료를 내지 않았습니까. 이렇게요~!" 헉.. 정말 국회방송 듣고 있던 위원회 직원들 깜짝 놀라고.. 국회 있던 난 더 깜짝 놀라고.. 국정감사에서 이름이 나오다니.. 그것도 자료 잘못만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