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홈런 2

[준PO3] 아픔만 남은 14회 연장에서의 넥센 패! LG만 신났네.. 흑.. ㅠㅠ

어제 오후는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나간다고 근무를 못해서 오늘 업무 난리부르스 ㅋ 그래도 건물 바닥 왁스청소한다고 바닥에 있는 짐 다 책상 위로 올리고 일찍 퇴근하는 분위기~ 비록 경기장은 못가지만 열심히 응원중~ 넥~센~ 히어로즈! 선발이었던 오재영이 볼을 엄청나게 던지던지 1회에 1실점.. 그리고 2회말 최준석과 홍성흔이 연속 타자 홈런을.. 두둥 백투백 홈런이라니.. ㅠㅠ 오늘은 안되는가봐~ 좌절모드 돌입! 두산 팬이신 과장님도 포기하셨는지 오늘 퇴근하면서 "넥센, 화이팅!"을 외쳐주고 가셨는데.. ㅠㅠ 근데 우리 복덩이 김민성이 일을 냈어~ 7회초 무사 1,2루에서 동점 좌중월 3점 홈런을 날리다니.. 보는데 완전 소름돋음.. Ok, Go~ 이제 다시 시작이야~ ^o^ 노경은 투수 자꾸 비춰주는데..

8.21(수) 넥센 vs LG 엘넥라시코전 감동의 8회말 ㅎ → LG의 1일천하 ^^;

8.19(월) 을지연습 시작인데다가 국회 결산 등등 쏟아지는 긴급 업무로 8.19(월) 6시 20분 출근.. 아침에 난리를 쳐서 아침 9시경 자료 1개를 처리하고.. 첫날 을지연습 실시반이라 24시간 밤샘 근무.. 밤 11시쯤에 사무실로 내려와 미친듯이 일하기 시작!! 다른 사람들은 중간중간 자는데 난 뜬눈으로 지새었다는.. 왜냐!! 8.21(수) 야구장을 가기 위해서~ ㅋ 원래 밤샘 근무를 하면 다음날 휴무인데 일을 빨리 다 처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한번 졸지도 않고 담날 오전까지 31시간 무수면 근무 ㅎㄷㄷ 야구를 향한 이 의지!! 8.20(화)까지는 괜찮았는데... 아 경기 당일부터 몸이 완전 메롱 컨디션이 난조.. 그러나 야구장 갈거라고 두통양 챙겨먹고 야구장으로 고고~ 이번에는 롯데팬인 남동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