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과스(JinGuaShi) 지우펀에소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산악 마을 1930년대에 지우펀과 함께 금 채굴이 활발하게 이뤄지던 탄광촌이었으나, 1970년대에 폐광됐다. 인근 지우펀에 여행자가 모여들자 진과스도 관광 자원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타이베이의 인기 근교 여행지로 거듭났다. 진과스는 폐광 도시의 척박함과 쓸쓸함 대신, 푸르른 산 속에서 오래된 철로를 걷고 아기자기한 상점을 구경하는 소소한 즐거움이 기다리는 곳이다. 일본인들이 개발했던 탄광촌이라 마을 곳곳에서 일본식 목조 건물이 눈에 띈다. 진과스 황금박물관 일제 시대 유명 금광이었던 진과스에 세워진 박물관 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220kg짜리 금덩어리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따. 탄광 내부에 옛날 광부들이 작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