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태몽 3

임신 99일차 (임신 14주 1일) - 단발머리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꿈

임신하니 늘 꿈 풍년이다 ^^; 꿈에서 친척들이 날 축하하러 모인 자리였었는데 얼굴이 작고 단발인, 핑크색 내복을 입은 꼬마 여자아이가 등장 (배만 통통하고 동그래서 내복이 살짝 걸쳐 있는? 그리고 팔다리 칠부 내복 → 엄청 구체적이지? ㅋ) 소파에 턱~ 하니 걸쳐 앉더니 나보고 "내일 출근해?" 나 "응" 여자애 "힘들겠다" 친척들이 말 너무 잘한다고.. 분명 내 딸 같았음. 망고 딸인가? ^^; 무수히 많은 꿈을 꾸었지만 슬슬 딸로 확신이 들기 시작 (아님 워너비여서 꿈에 나타나는건가) (망고는 딸이었음 ^^) 임신 99일차 (임신 14주 1일) 태아: 태아의 피부는 얇고 투명해서 혈관이 보이고, 피부 전체는 가는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눈썹과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며, 모낭은 태아의 머..

임신 85일차 (임신 12주 1일) - 거울 앞에서 화장하는 꿈

임신하니까 거의 매일 꿈을 꾸는데 거울 앞에서 화장하는 꿈을 꿨다. 이건 딸 태몽이라는데 망고 딸인가? ^^ (딸이었음 ^^) 임신 85일차 (임신 12주 1일) 태아: 태아의 얼굴이 거의 완전한 형태를 갖췄네요. 이마 가장자리에서 시작한 눈은 콧등 주변으로 모아져 제법 자리를 잡았고, 귀도 머리 양 옆에 놓여 있습니다. 산모: 아직 배는 눈에 띌 만큼 크지 않지만, 엉덩이와 옆구리, 허벅지 부위에 살이 붙으면서 평상시 입던 옷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아직 임산복을 입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편안한 스웨터나 레깅스 같은 편안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도록 하세요.

임신 58일차 (임신 8주 2일) - 흰색 큰 강아지 태몽

임신 전에 꾼 꿈이 있었는데 어떤 여자가 지나가면서 날 쳐다보더니 "그 아이로 태어나고 싶다. 엄청 사랑받겠어~." 이땐 임신한지 몰랐었을 때인데 말이지.. 암튼.. 그랬고.. 신랑은 꼬마아이랑 손잡고 다니는 꿈을 꿨는데 성별을 모르겠다고.. ^^; 난 강아지가 등장하는 꿈을 꿨음 무슨 일이 있어서 연말까지 강아지를 선택해야 하는데 예전에 키웠던 노랑이(발바리)와 흰색 강아지(잉글리쉬 쉽독이랑 비슷하게 생긴)를 선택 학교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흰색 강아지가 쫓아와서 자기도 같이 가겠다고.. 앉은키가 내 허리만큼 오는 강아지였는데 몸 전체는 하얀색이고 얼굴 약간 갈색털 내가 버스기사 아저씨가 안태워주면 못간다했더니 강아지가 끄덕이면서 알았대 ^^; 줄은 없고 목걸이는 빨간줄이었는데 얼굴 작고 다리 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