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니 늘 꿈 풍년이다 ^^;
꿈에서 친척들이 날 축하하러 모인 자리였었는데
얼굴이 작고 단발인, 핑크색 내복을 입은 꼬마 여자아이가 등장
(배만 통통하고 동그래서 내복이 살짝 걸쳐 있는? 그리고 팔다리 칠부 내복 → 엄청 구체적이지? ㅋ)
소파에 턱~ 하니 걸쳐 앉더니 나보고 "내일 출근해?"
나 "응"
여자애 "힘들겠다"
친척들이 말 너무 잘한다고..
분명 내 딸 같았음.
망고 딸인가? ^^;
무수히 많은 꿈을 꾸었지만 슬슬 딸로 확신이 들기 시작 (아님 워너비여서 꿈에 나타나는건가)
(망고는 딸이었음 ^^)
임신 99일차 (임신 14주 1일)
태아: 태아의 피부는 얇고 투명해서 혈관이 보이고, 피부 전체는 가는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눈썹과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하며, 모낭은 태아의 머리 색깔을 결정할 색소를 만들게 됩니다.
산모: 엄마는 임신 이후 고온이었던 기초체온이 점차 내려가기 시작해 출산할 때까지 저온 상태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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