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3

심야병원 - 류현경의 재발견

어랏.. 미국드라마도 아닌데.. MBC에서 토요일 밤 12시가 넘어서 심야병원이라는 드라마를 하기 시작했다. 제목이 심야병원이라 심야시간에 드라마 하는건가? 하면서 호기심을 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시간대도 파격적이지만 구성도 특이하다. 총 5명의 감독이 2편씩 제작을 맡는 옴니버스식 드라마로, 아내를 잃은 의사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 완전 대박.. 관심있게 보던 유연석이 등장!! '유연석' 이 배우 참 매력있네 구동만 회장의 보디가드로 조직폭력배의 일원이다.. 조직폭력배라고 하기엔 너무 지적이고 멋진데.. ㅠㅠ 류현경에게 보내는 눈빛을 보니 앞으로 류현경을 향한 가슴아픈 순애보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방자전과 째째한로맨스를 통..

난 이런 영화가 좋아 <쩨쩨한 로맨스> - 내용 살짝 19금 ^^;

정말 아기다리고기다렸던 영화 롯데시네마 VIP 회원 쿠폰이 있어서 개봉한 날 혼자 청승맞게 보러 가려 했으나.. 연말.. 커플들의 틈바구니에서 영화관람은 좋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지인회 하반기 모임과 더불어 총무의 권한으로 영화 단체관람을 신청!! 이번 모임은 부천에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장 바로 옆에 있는 프리머스 소풍점으로 예매 두둥~ 발권을 하러 가는데.. 꺄~ 전 출연진 무대인사란다~ 무대인사 있는지도 모르고 예매를 한건데~ 완전 대박! 대박! 대박! 동기들에게 칭찬받았다 ㅋㅋ 전 출연진이 다 와서 인사를 했다. 후훗 정말 가깝게 잘 보였는데 배우들 얼굴 보랴 사진 찍으랴.. 마음이 급해서 그랬는지 사진이 넘 안나왔다. 최강희는 정말 인형같고, 선균님은 키도 완전 크고 훈훈~ 목소리.. 아.. 녹아내..

<방자전> 조여정..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방자, 춘향을 품다 몽룡을 따라간 청풍각에서 기생의 딸 춘향에게 한 눈에 반해 버린 몸종 방자. 도련님 또한 그녀를 눈여겨본다는 사실에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자신을 하대하는 몽룡의 태도에 적개심으로 춘향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 버린다. 춘향 역시 방자의 남자다움과 자상함에 흔들리고, 마침내 방자는 춘향을 품게 된다. 하지만, 신분 상승의 꿈을 접을 수 없는 춘향은 몽룡이 과거 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떠나기 전 정인 서약을 맺고, 방자는 이를 알면서도 춘향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장원 급제한 몽룡이 돌아와 춘향에게 더 큰 출세를 위해 모종의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 그러나… 출세를 위해서라면 사랑도 전략이었던 몽룡, 그래서… 사랑과 신분상승..